AX 평가로 약점 찾고, 우리 팀 손으로 채우는 AX Grow
AI를 도입하는 것과 AI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 둘의 차이를 메우려고 제조 AI 혁신 컨소시엄 AXMOS가 만든 프로그램이 AX Grow입니다.
내부에 개발 인력을 보유한 조직이 AI 역량을 직접 갖추도록 돕는 게 목표고, 늘 같은 지점에서 시작합니다. AX 평가, 그러니까 우리 조직의 AI 전환이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AX Grow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AX Grow는 AXMOS가 운영하는 두 프로그램(AX Build·AX Grow) 중 하나입니다. AXMOS가 대신 만들어주는 AX Build와 달리, 실무 교육과 사내 빌더톤을 통해 조직의 내부 인력이 AI Agent와 자동화 도구를 직접 만들도록 돕습니다. 자체 IT팀을 갖춘 기업, DX를 추진 중인 중견·대기업, 보안이 중요한 금융·공공기관에 잘 맞는 방식입니다.
온보딩까지 포함해 3~4주, 실제 교육과 실습은 16영업일 정도 걸립니다. 끝나고 나면 AI 역량 진단 리포트와 빌더톤 결과물, 그리고 이걸 조직 전체로 퍼뜨릴 확산 로드맵이 남습니다.
AX Grow는 왜 AX 평가부터 시작할까요

AX는 AI Transformation, 즉 AI를 도구로 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업무 방식 자체를 바꾸는 조직 전환을 뜻합니다. AX 평가는 이 전환이 지금 얼마나 진행됐는지, 어디서 막혀 있는지를 조직 단위로 짚어보는 작업입니다. 개인의 AI 활용 실력을 보는 개인 단위 진단과는 결이 다릅니다.
진단 없이 곧장 교육부터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미 AI를 잘 쓰고 있는 부서에 똑같은 커리큘럼을 반복하거나, 정작 막혀 있는 워크플로우는 그대로 방치하는 일이 생깁니다. AX Grow가 커리큘럼을 짜기 전에 AX 평가부터 두는 이유입니다.
AX Grow의 AI 역량 진단과 실무 교육·빌더톤은 AI 역량 평가·교육 전문기업 코드프레소가 핵심 참여사로 함께 설계·운영합니다.
AX 평가, 어떻게 진행되나요
AXMOS는 AX 평가를 4단계 온보딩 과정 안에서 진행합니다.
- NDA 체결: 비밀유지계약으로 안전한 협업 환경을 먼저 만듭니다.
- Kick-off 인터뷰: 현재 업무 환경과 조직 구조, 핵심 과제를 파악합니다.
- AX 진단 & 솔루션 설계: AX 평가가 이뤄지는 단계입니다. AI 도입 트랙과 맞춤 솔루션을 추천받습니다.
- 트랙 선택: AX Build와 AX Grow 중 조직에 맞는 쪽을 정합니다.
AX Build와는 뭐가 다른가요
AX 평가 결과에 따라 갈 길이 나뉩니다. 내부에 개발 인력이 없다면 AXMOS가 직접 만들어주는 AX Build로, 자체 IT 역량이 있다면 내부 인력이 직접 만드는 AX Grow로 갑니다.
| 구분 | AX Build | AX Grow |
|---|---|---|
| 대상 | 내부 개발 인력 없는 조직 | 내부 인력 보유 조직 |
| 방식 | AXMOS가 직접 설계·구축 | 실무 교육 + 사내 빌더톤으로 내부 인력이 직접 구축 |
| 적합한 조직 | 병원, 법무·회계·세무·노무 법인, 중소 제조·물류업, 콘텐츠·마케팅 기업 | 자체 IT팀 보유 기업, DX 추진 중인 중견·대기업, 보안이 중요한 금융·공공기관 |
| 소요 기간 | 온보딩 포함 약 4~5주 (20영업일) | 온보딩 포함 약 3~4주 (16영업일) |
| 산출물 | 조직 맞춤 자동화 도구, AI Agent, AI 워크플로우, 성과 리포트 | AI 역량 진단 리포트, 빌더톤 결과물(AI Agent·자동화 도구), AX 확산 로드맵 |
간단히 말하면, AX Build가 결과물을 대신 만들어주는 쪽이라면 AX Grow는 AX 평가로 확인한 약점을 조직이 스스로 메워가게 만드는 쪽입니다.
AX Grow, 16일 동안 실제로 뭘 하나요
AX Grow는 5단계로 진행됩니다.
- 교육 설계 (Day 1): 교육 요구사항을 인터뷰하고 커리큘럼을 확정합니다.
- 교육 운영 설계 (Day 2~3): 일정을 짜고 대상자를 선발합니다.
- AI 실무 교육 (Day 4~5): Day 4는 AI 업무 자동화 기초, Day 5는 바이브코딩 워크숍입니다.
- 사내 빌더톤 (Day 6~15): 실제 업무를 기반으로 AI Agent와 자동화 도구를 직접 만듭니다.
- 성과 공유 & 확산 설계 (Day 16): 빌더톤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뽑아, 조직 전체로 퍼뜨릴 로드맵을 세웁니다.
교육이 끝나면 손에 남는 건 세 가지입니다. 조직의 AI 활용 수준을 짚어낸 AI 역량 진단 리포트, 실무자가 직접 만든 AI Agent와 자동화 도구, 그리고 조직 전체로 퍼뜨릴 확산 로드맵입니다.
이미 AX Grow를 거치고 있는 곳들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는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의 영업보고서 수합 업무를 AX Build로 자동화해 처리 시간을 90% 이상 줄였습니다. 이번엔 비개발 전 직군을 대상으로 AX Grow를 진행하며 딜소싱·실사·포트폴리오 업무 전반으로 AI 활용을 넓히고 있습니다. 치과 의료기기 기업 (주)레이는 비개발 4개 차수와 개발자 트랙을 함께 운영하며 조직 전체로 AI Agent 기반 자동화를 확산하는 중이고, 한국 피자헛은 마케팅 본부의 브랜드·CRM·디지털 실무자가 리포트·자동화 업무를 직접 내재화하는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세 조직 모두 시작은 AX 평가였습니다. 각자 무엇을 확인했고 무엇이 달라졌는지는 다음 글부터 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